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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tory

대전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ㅣ오씨칼국수 후기ㅣ물총 주문 필수!ㅣ김치 존맛

by 현둥린둥 Life Story 2026. 5. 18.

 

 

KTX에서 예신이가 만들어 준 토스트를 먹다보니 도착한 대전역

아침식사라고 하기에는 조금 늦은감이 있어서 아침 겸 점심으로 음식집을 알아봤어요.

가기 전에 대전하면 먹어야 할 음식들(?)을 조금이나마 알아보고 갔어요.

그래서 간단하면서 너무 헤비하지 않은걸로 찾다보니 칼국수가 또 유명하더라구요!

여러 칼국수 집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오씨칼국수 본점'에 다녀왔어요

가는 거리는 1.5km 정도 되고 도보로 약 30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고 기분도 많이 들떠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10시 30분쯤 도착했어요.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해서 불안한 마음에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고자 갔더니.. 


 


오씨칼국수 본점

영업시간

화~금(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5:30

토~일(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어플 예약X, 직접 방문해서 번호표 뽑아야되요!

 

 

5테이블 정도 남아 있었고 영업 시작하기 30분전에 갔음에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직원분께서 테이블마다 미리 주문을 받아두시고 11시 영업시간에 맞춰 순서대로 음식이 나왓어요.

메뉴는 손칼국수, 물총, 해물파전이 있었는데 저희는 손칼국수(2인)으로 시켯어요.

물총(?)은 생소해서 찾아봤더니 조개만 들어있는 탕 같았어요.

근데 칼국수에도 조개가 들어 가 있는 것 같아서 따로 시키지는 않았고

해물파전도 너무 배부를거 같아서 이것도 패스! 왜냐하면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고 싶었어요.


 


가격면에서도 착한데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 하다가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김치를 먹어봣는데.. 진짜 매콤하면서도 침이 흘러내리는 맛이였어요. 저희는 맵찔이다보니 많이 매콤했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먹을 것 같았어요. 밥이랑만 먹어도 한 공기는 뚝딱 할듯해요!

역시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집은 김치부터가 다르다니까요ㅠㅠ


 

 


엄청 큰 그릇에 가득 담아서 주시는데, 막상 보면 면이랑 조개, 야채 말고는 특별할게 없어보엿어요.

그럼에도 손님들이 많은 이유는 바로 맛 이에요!

면을 먹기전에 국물을 한 입 먹었더니, 크~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해장하는 느낌이였어요.

칼국수 면도 부드러웠고 무엇보다 대박인건 "조개"에요.

평소에 국에 들어 간 조개류는 잘 안먹는데, 그 이유는 겉 크기에 비해 내용물이 작기도 하고 먹었을 때 식감이나 맛이

별로였던 적이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 조개는 예신이랑 저랑 같은 마음으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오죽했으면 손칼국수 1인에 '물총'을 먹을 걸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왔어요 ㅠㅠ

그래서 다음에 오게되면 물총은 꼭 시키기로 했어요. 


 


오씨칼국수 대전 동구 옛신탄진로 13

 

마지막으로, 영업시간에 맞춰가면 웨이팅 시작되요..

적어도 30분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대전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한 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는게

정말 행복 그 자체였어요!